lgbtq1 하트스토퍼 시즌1 (퀴어 로맨스, 성장 서사, 힐링 드라마) 솔직히 처음엔 "30분짜리 하이틴물이 뭐가 그리 대단하겠어" 하는 마음으로 틀었습니다. 그런데 첫 에피소드가 끝나도 종료 버튼을 누르지 못했습니다. 넷플릭스 영국 드라마 하트스토퍼는 게이 소년 찰리와 럭비 스타 닉이 우정에서 첫사랑으로 가는 과정을 담은 퀴어 하이틴 로맨스입니다. 자극이 없는데도 이상하게 계속 보게 되는 드라마, 그 이유가 뭔지 제 시청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보겠습니다.퀴어 로맨스인데 왜 이렇게 편하게 볼 수 있을까하트스토퍼를 보기 전까지 퀴어 드라마라고 하면 어딘가 비극적인 결말이나 무거운 사회적 메시지를 각오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결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장르는 퀴어 드라마(Queer Drama)가 맞는데, 쉽게 말해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라는 뜻이지만,.. 2026. 7. 9. 이전 1 다음